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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릉 동물사랑센터 - 「주인님 어디에 있습니까?」 강릉산 화재 때 위험에 처한 것은 사람만이 아니었다.

by triplogs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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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동물사랑센터

◇경찰을 돌보는 주인의 잃어버린 강아지.나. 지난 11일 강릉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총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하마터는 생명을 잃는 밝은 강아지가 구조돼 주인을 찾고 있다. 14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산불 현장에서 구조작업에 나선 경찰관들은 경포동 한 리조트 앞 회전 교차로에서 울타리에 묶여 있던 검은 강아지를 발견했다. 당시 경포 일대는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단번에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고, 근처의 펜션과 점포는 불길에 싸여 무너져 떨어졌다. 경찰관들은 나중에 빠져나갈 수 없었던 주민들을 피난시킨 가운데 차량이나 연기 등에 놀라, 목덜미에 묶인 채 발을 밟는 강아지를 쿄우라 치안센터에 데려왔다.

 

◇누군가가 일부러 끊어진 목덜미[`.동.물.더.유.연.대. .내 공`] 또 목덜미가 있던 점에서 뻗어 주인이 있다고 보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지속해 수소 소문 중이다. 동물 자유 연대 활동가들이 지난 12일 강릉산 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동물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선행 사례처럼 경찰과 소방 대원들이 숨을 삼키는 상황에서도 반려동물들의 목을 풀어 화재 현장에서 도망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덕분에 검게 마르거나 고기가 벗겨진 채 경계심을 풀 수 없었던 동물들이 조금 보였던 이전과 달리 유실동물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소유자를 잃은 애완견에게 사료를 주는 동물 자유 연대 활동가.나. 송지성 동물 자유연대 위기 동물 대응 팀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보통 줄다리에 묶인 반려견들이 피해를 받지만 경찰과 소방관분이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목덜미를 모두 제거해주고 예상외로 동물 피해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동물 자유연대는 단지 산불사 당일의 목덜미에 묶인 채 꼬리를 다리 사이에 숨어 떠있는 개나 근처에 불은 피했지만, 목덜미를 길게 뻗은 채 우왕좌왕해 헤매던 개를 보았다는 주민 목격담을 바탕으로 추가 피해를 확인하려고 마을 구석. 동물 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반려동물 피해는 탈출해 차에 걸려 죽은 반려견 1마리, 줄에 묶인 채 죽은 반려견 2마리로 파악됐다. 사육장에 갇혀 있는 닭과 소골계, 염소 등 축산동물도 불을 피할 수 없이 죽은 채 발견됐다.

 

◇산불 피해지에서 발견된 검게 끓인 토끼. 내 공. 여기에 이번 산불로 목숨을 잃은 80대 주민의 반려견이 발을 뚫는 모습으로 발견돼 유감을 더했다. 주인을 잃은 애완 동물은 강릉시의 동물보호소로 옮겨져 케어를 받고 있다. 동물 명예 보호 감시원과 지역 동물 협회의 관계자가 유실 동물을 발견하고 보호소에 신고하면 보호소는 동물을 인계하고 보호하고 소유자에게 돌려주고 있다. 보호소는 현재까지 반려견 9마리, 반려묘 1마리 등 10마리를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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